11월 28일 자 「윤석열표 '건전재정'에 갇힌 한국 경제...'1%대 저성장' 뾰족수 없다」 기사
11월 28일자 <한겨레>는 저성장 기조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지만, 정부가 마땅한 정책 수단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더딘 내수 회복세에 급격한 수출 둔화 전망, 내년과 내후년 각각 1.9%, 1.8%대 성장률 전망치가 나오면서 저성장이 고착화될 것이라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은행은 이례적으로 두 달 연속 금리를 인하하며 통화정책으로 선제적 경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대응이 고환율과 가계대출 등 금융 안정을 자극할 경우 또 다른 경제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고환율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처를 어느 정도 상쇄해 수출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물가와 내수엔 부정적 영향을 주고, 금리 인하는 가계부채를 늘릴 우려가 있어 내수 회복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내수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대응하고, 수출은 기술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 전략 등을 대미 협상 지렛대로 삼는 등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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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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