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토토사이트 주인공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연천군에서 83번째 정기 학술 현지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약 84명이 참여한 규모의 행사였다. 토토사이트 주인공는 1983년 학과 개설 이래 매 학기 국내외 각지에서 학술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졌을지, 그리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현지조사가 무엇인지도 알아보자.

토토사이트 주인공가 추구하는 '현지조사'는 연구자가 사회현상이 발생하는 현장에 직접 들어가 관찰하는 사회조사 기법이다. 토토사이트 주인공에서는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이 함께하는 현지조사를 학과의 핵심 교육과정으로 삼고 있으며, 최소 6회의 현지조사 참여와 보고서 제출이 졸업 필수 요건이다. 현지조사는 매년 3월과 9월 마지막 주에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현지조사에서 조사팀은 문화유산 연구반과 문화 연구반으로 구성되어 조사를 진행한다. 문화유산 연구반은 연천의 고구려 유적지, 연천군 내 3개 마을의 공동체 의례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유형 및 무형 문화유산을 연구했다. 문화 연구반은 연천역과 전곡역 시가지를 탐방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을 인터뷰하며 연천군의 문화적 특수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애사를 수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3일차 오후, 학생들은 통일부 소속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전체 숙소에 집합했다. 이곳에서 마경조 센터장이자 한양대학교 동문이 학생들에게 통일미래체험 연수를 제공하고, 북한의 실상에 대한 다큐멘터리 상영과 통일 미래 KTX VR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통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현지조사의 마지막 저녁에는 조사 내용을 요약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총평 자리가 마련되었다. 총평 후 이어진 뒤풀이는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이 함께 어우러져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연구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와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해 동문과 만남을 가졌다.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는 토토사이트 주인공 04학번 동문 계영진 학예사의 설명을 통해 한탄강의 지질학적 특성과 역사를 배우고, AR 체험으로 한탄강의 사계절을 체험했다.

이어서,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86학번 동문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과 대학원 졸업생 신지섭 학예사의 안내로 전곡선사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연구반 일정 간 박물관에서 조사를 진행했던 24학번 신입생들의 상설전시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지조사는 41년 학과 역사 속 졸업한 동문과 후배가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문화유산과 지역 주민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더불어 통일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더 많은 정보와 사진은 토토사이트 주인공 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양대학교 토토사이트 주인공 학생회 공식 카카오톡 채널 : moooon_in / http://pf.kakao.com/_xiiNwG

한양대학교 토토사이트 주인공 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 : moooon.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