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자 「IMF의 경고 “한국 GDP 대비 정부 빚, 5년 뒤면 60%”」 기사

4월 19일 자 <중앙일보>는 IMF의 '재정점검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2029년 6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지난해 55.2%에서 올해 56.6%, 2029년 59.4%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 정부의 재정 관리가 중요해진 건 최근 미국과 중국의 재정 상황이 악화하면서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하준경 ERICA 경제학부 교수는 "한국 정부는 저출산 구조나 미국 국채 발행 급증 등 대외적인 변수를 고려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재정을 관리해야 한다"며 "특히 저출산 대책 등 성장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분야에 재정이 투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라오스 스포츠토토'한양위키' 키워드 보기 #하준경 #경제학부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