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자 「엎친 데 덮친 유가·환율...'물가 고삐' 풀리나」 기사

4월 13일자 <YTN>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와 산유국의 감산 정책에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기름값도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3주 연속 올라 1리터 기준 1,673원이 넘었고, 경유는 2주 연속 올라 1,551원이 넘었다. 계속되는 원·달러 환율 오름세도 석유를 비롯한 수입 물가를 자극하는 상황이다.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하철 요금, 전기요금 등도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한전이) 원가상승분을 전기료에 반영을 안 하면서 해당 부채를 부채 발행으로 메꿨다고 이해하면 된다”며 “한전 부채가 200조에 이르렀다는 이야기까지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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