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자 「미 물가·총선 변수에 한국 증시 '출렁'...시장 전망은」 기사
4월 11일 자 <SBS>는 미국의 물가 상승과 한국의 총선 결과로 인해 한국 증시가 크게 출렁였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반년 만에 가장 높은 3.5% 상승하면서 금리 인하 시점이 6월 이후로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고, 한국의 총선에서 야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현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증시 부양책의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감세와 밀접한 정책이 (야권이)반대할 가능성이 좀 높은, 이런 정책들이 잘 진행되지 않을 것 같다는 우려들이 펴지면서 (오늘 장 초반) 주가가 하락하는 데 약간 기여를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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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진 커뮤니케이터
jyj9924@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