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자 「이젠 떡볶이 주문도 '벌벌'‥고공행진 외식물가」 기사
5월 7일 자 <MBC >는 외식물가 상승에 관해 보도했다. 최근 외식 물가는 다른 물가 상승률을 뛰어넘을 정도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외식 물가'는 3%가 올랐는데, 전체 물가 상승률의 평균인 2.9%를 뛰어넘었다. 떡볶이나 김밥, 비빔밥 같은 서민음식 가격 상승률이 특히 높다.
맥도날드의 경우 이번 달 16개 품목 가격을 평균 2.8% 올렸고,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9개 메뉴 가격을 1천9백 원씩 인상했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지금은 신선식품이라든지 식자재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이런 상황 역시 반영됐다고 보면 된다”며, “전기 요금, 공공요금 인상 같은 것들이 모두 반영되면서 외식비 같은 것들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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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