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자 「'한강 리버버스' 2030년 250만명 탄다고?..남은 과제는」 기사

2월 1일 자 <머니투데이>는 한강 리버버스에 대해 보도했다. 서울시가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갈 수 있는 '한강 리버버스'를 올 가을부터 운항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강 리버버스가 성공하기 위해선 접근성과 정시성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전문가들도 접근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시가 이날 발표한 7개의 선착장 중 여의도·옥수·뚝섬 3개 역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선착장의 경우 지하철역과 연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한강의 접근성이란 게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라며 "마을버스 배치나 다른 교통수단을 활용하게 해도 최소 두 번을 갈아타야 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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