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자 「"15년 만에 최저"...삼성전자 영업이익에 '깜짝'」 기사

1월 10일 자 <YTN>은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에 대해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22년 전체 영업이익과 비교해 85% 가까이 감소한 수치인 6조 5천4백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 연간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밑돈 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이다. 이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 여파 때문인데,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가동률이 하락한 가운데 영상디스플레이와 가전의 수요 불확실성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DS 부분의 적자 폭을 줄이는 것이 생각보다는 좀 적게 줄어든 것으로 예상한다”며 “메모리 분야는 적자를 많이 줄였을 것이고 반면에 파운드리하고 시스템 LSI가 메모리에 비해서는 좋은 효과를 많이 못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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