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 자 「'AI칩 동맹 찾기' 시동 건 올트먼…세계 반도체 시장 '지각변동' 조짐」 기사

1월 27일 자 <TV조선>은 오픈AI와 국내 반도체 기업의 협업이 현실화되면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에 대해 보도했다. 챗GPT 서비스 확장을 위해선 AI 반도체의 안정적 조달이 관건인데, 엔비디아는 최근 반도체 수요 폭증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진데다, 대만 TSMC의 위탁생산에 의존하고 있어 잠재적인 중국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오픈AI는 국내 반도체 업계를 주목하고 있다. AI 서비스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 HBM의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고, 칩 양산을 주문받아 생산하는 업체 중에서도 삼성전자가 TSMC, 인텔과 함께 빅3에 꼽히기 때문이다.

이에 박재근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는 "챗GPT도 너무 하드웨어가 엔디비아에 의존성이 크다”며 “직접 구성하려면 삼성 SK하이닉스의 도움이 필요한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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