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자 「CP에 대한 인프라 투자 분담 요구 글로벌 확산」 기사

8월 22일 자 <전자신문>은 망 공정기여 논의에 대해 보도했다. 글로벌 주요국이 새로운 디지털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구글·넷플릭스 등 거대 콘텐츠 제공 사업자(CP)의 투자 분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데이터 트래픽 집중도가 높아지며, 거대 트래픽 유발 사업자(LTG)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는 망 공정기여 논의를 통신사와 CP의 대립보다는 새로운 관계 구축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민수 경영학부 교수는 “세계 주요국이 인프라 산업과 콘텐츠 중요성을 동시에 인식하면서 양측 간 갈등 해소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며 “두 산업의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서도 망 이용대가 문제를 풀고 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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