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자 「朴시장 10년간 대형 프로젝트 방치… K컬처·첨단기술 담을 곳 없다」 기사

7월 4일 자 <조선일보>는 중단된 서울 도심 개발 사례에 대해 보도하였다.
세운상가 일대는 녹지.업무.주거.문화를 합친 복합단지로 개발 추진되다, 철거 계획이 전면 백지화되었다. DDP 일대 평화시장·광희시장 등 6개 의류 도매 시장을 ‘미래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축물의 일부를 원형대로 남겨야 해, 개발 계획은 불가능해졌다. 용산국제업무지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개발 계획이 전면 보류된 이 땅에 문 정부는 공공주택 1만 가구를 짓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마포구 상암동에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을 짓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건설 사업도 10년 넘게 사업이 중단돼 있다. 잠실역 인근 종합운동장 부지를 통개발하는 잠실 마이스(MICE) 사업은 2014년 발표 후 10년 지나도록 아직 첫 삽을 못 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지난 10년 동안 서울시는 사실상 도심 개발을 포기하면서 지금은 K콘텐츠를 담을 하드웨어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글로벌 도시로 서울시가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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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민 커뮤니케이터
clairdaisi@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