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자「20년 묵은 DMC랜드마크…오세훈 '상암 전담과' 만들었다」 기사

6월 18일 자 <중앙일보>는 서울시가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 개발을 위해 4급 도시 계획 전문가를 외부에서 채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이 땅을 개발해 100층 이상의 빌딩을 만들어 서부권 랜드마크로 만들기로 했으나,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계속해서 유찰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공동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 비율을 늘리는 등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창무 도시공학과 교수는 "상암 DMC 부지는 외곽 지역이라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보다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과도한 개발 강도에 맞추기보다, 입지 특성에 맞춰 수익성이나 개발 강도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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