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자 「[이슈분석] 해외여행 항공권 가격 하락 추세…이유는?」 기사

유혜미 경제금융대학 교수
유혜미 경제금융대학 교수

5월 22일 자 <TV조선>은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유류 할증료가 내려가서 항공권 가격이 하락하는 것인가?’라는 앵커의 물음에 유 교수는 그렇다고 답했다. 항공권 가격은 항공 운임료와 유류 할증료, 그리고 세금으로 인해 시시각각 달라진다. 유류 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을 기준으로 하는데, 1갤런당 150센트 이상인 경우에는 33단계로 나누어 부과한다. 유료 할증료는 작년 7-8월 고공행진을 했을 때 22단계였던 것과 달리, 최근 6월에는 7단계로 하락했다. 

현재 항공권 가격은 근거리 위주로 회복이 되고 있다. 이에 일본이나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는 항공권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원거리 노선이 아직까지 비싼 이유는 미주나 유럽 노선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 유 교수는 수요의 회복은 연말 내지 내년 초나 되어야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저렴한 항공권 구매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화요일 출발해서 목요일 도착하는 항공권이 보통 가장 저렴하고, 경유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6월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했다. 유 교수는 KTX 최대 50% 할인, 숙박 할인권 5만원 발급 등의 행사를 적극 활용하기를 당부하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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