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자 <THEPR>은 24일 ‘디지털플랫폼정부(이하 디플정)’ 청사진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학술대회 주제는 ‘디플정, 글로벌 혁신 선도국가의 비전과 과제’이다. 주최측은 그동안 미국 등 선진국의 디지털 정부 정책을 모방하던 캐치업 전략에서 벗어나 인류사에 없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정부 모델을 통해 선도국가로 거듭나겠다는 정부의 메시지를 선보이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조직 위원장을 맡은 차경진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는 “디플정이 단순히 정부의 디지털화를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초거대 AI 기술 활용, 개인정보 문제, 거버넌스와 보안 체계, 디지털격차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라고 지적했다.

차경진 교수는 “앞으로도 학계가 다양한 학술활동 등 수준 높은 학문적 기반으로 디플정 글로벌 선도국가로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심도 있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