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자 「앞다퉈 그린 그림, 이젠 '흉물' 취급? 지워지는 벽화마을」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5월 14일자 <JTBC>는 낙후된 동네를 살리자는 취지로 곳곳에 조성된 벽화마을이 이제는 마을 자체가 사라지거나 그림을 지우는 곳도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일례로 8년 전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벽마다 그림들이 들어섰던 경기 광명시의 한 벽화마을은 이제 재개발과 철거를 알리는 게시물로 뒤덮였다. 벽화 그리기 사업이 전국 200곳에 달한다는 연구가 있을 정도로 지자체들이 경쟁하듯 벽화마을 만들었지만, 현재는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처럼 남은 곳이 많은 게 사실이다. 지역 특성을 살리지 않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한 벽화마을은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창무 교수는 “벽화를 그렸다고 생명력을 얻는 건 사실 아니다”라며 “사회적인 비용만 들였다가 다시 정비 사업으로 가야 되는 오류를 범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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