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자 「'코로나 인큐베이터' 오명 끝…돌아온 크루즈 토토사이트 fa, 항구 바쁘다」 기사
3월 28일 자 <중앙일보>는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국제 크루즈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한 국내 지자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0월 24일부터 외국인 크루즈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을 허용하면서 한국을 기항지로 삼는 크루즈 선사가 늘었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가 부산 90회, 제주 50회, 인천 12회, 속초 6회, 여수 3회 등 올해 160여 차례 국내에 입항한다. 지난해 12월 정부가 제6차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국제항과 연계한 한국 관광 수요를 복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크루즈 5대 기항지(인천·제주·부산·속초·여수)의 유치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크루즈 관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너진 기반을 다시 쌓는 단계다”라며 “기항지별 특징을 살린 전략으로 크루즈의 국내 체류일수를 늘려가야 한다. 공항을 활용한 플라이 앤 크루즈 관광도 확대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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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희 커뮤니케이터
codi6756@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