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자 「고대 그리스, hulk 토토사이트 모르면 철학도 못했다」 기사

▲ 김우승 총장
▲ 김우승 총장

7월 13일자 <서울경제>는 고대 그리스 수학의 역사에 대해 보도했다. 허준(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스칼라·석학교수)가 최근 필즈상(수학의 노벨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수학의 역사와 함께 반도체·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류는 수렵과 목축을 할 때부터 동물이나 곡식 숫자를 계산하고 물물교환을 하기 위해 자연수를 썼다. 기원전 300년께 그리스의 수학자인 유클리드는 당시까지 3000여 년 수학사를 정리해 ‘원론’을 썼다. 동서양을 하나로 묶은 아라비아 수학과 십진법·방정식·대수학·기하학 등의 연구에 공헌한 인도 수학도 매우 뛰어났다. 황하문명의 수학 수준도 높아 고대 상나라의 우임금 시기에 피타고라스 정리를 알고 있었다. 남북조 시대 조충지는 원주율을 서양보다 1000여 년 앞서 계산했다. 동양의 방정식 계산법도 서양보다 수백 년 앞섰다.

수학 원리는 기초과학뿐 아니라 AI·반도체·자율주행차·우주·컴퓨터·스마트폰 등의 응용, 개발에 토대를 이루는 것이다. 실례로 구글의 AI 오픈소스인 텐서플로어도 선형대수학·확률론·미적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은 “수학·과학·정보 교육을 강화해야 과학기술 간 융합이 끊임없이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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