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자 ''숙취해소제'의 배신'

 10월 31일자 <경향신문>은 숙취해소제에 대하여 보도했습니다. 음주전후에 숙취해소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효과에 대한 의학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숙취해소’명목으로 허가 받은 제품은 없습니다. 숙취해소제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일반식품’으로 분류됩니다.

전대원 의학과 교수는 이에 대하여 “숙취해소제의 효과는 매우 미미할 뿐더러 일반식품에 불과해 효능·효과나 기능을 부여해선 안 된다”며 “비싼 돈을 주고 숙취해소제를 먹기보다는 차라리 꿀물을 마시는 게 낫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설령 숙취해소에 약간 도움을 준다고 해도 간 손상을 막거나 해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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