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들의 독창적인 미술세계 확장을 돕기 위해 운영
‘Jump aHEAD’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개별 학생들의 행동‧발달‧정서적 특성을 고려해 미적 감수성과 시각적 소통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미술 수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장애청소년들이 가진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미술 세계로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밀착해 지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멘토‧교육 강사‧연구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운영‧관리함으로써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류접수는 내달 1일부터 진행하며, 모집 대상은 서울시 거주 9세~24세 발달장애 청소년이다. 서류와 포트폴리오 심사, 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상세 사항은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head-lab.org)나 사무국(02-2220-11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giftedart@hanyang.ac.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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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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