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남용 건축공학부 교수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재의 위험이 우리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고층건물도 예외는 없지만 고층건물 입주시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나 피난훈련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데요. 지남용 건축공학부 교수는 "호텔 등에 투숙할 때 피난통로를 확인하는 사람은 얼마 없고 설계상 다른 용도로 쓰면 안되는 피난구역도 창고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심각하다"며 "대형참사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사람들의 의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5월 2일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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