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 국문학과 교수

9일자 <조선일보> '정민의 세설신어 257화'에서는 정민 국문학과 교수가 선거철을 맞아 기고글을 전했습니다. 정민 국문학과 교수는 선거에 있어서 "공직에 나아감을 우습게 알고 돈만 아는 사람부터 솎아내면 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익의 '성호사설'을 인용해 "벼슬에 나아감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은 마침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사람이고, 벼슬에 나아가기를 쉽게 생각하는 자는 결국은 자기 몸만 이롭게 할 사람이다"며 이를 토대로 바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4월 9일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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