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총장 이기정)는 지난 1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ERICA 캠퍼스에서 진행한 ‘HANYANG ERICA TECH SHOW 2025 (이하 HES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RICA, EUREKA!’의 슬로건 아래 그동안 ERICA가 구축해 온 지·산·학·연(地·産·學·硏) 협력 생태계 성과를 집약적으로 담아낸 자리로, 대학·기업·연구기관·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ERICA의 미래 혁신 비전을 공유했다.
개회식에는 이기정 한양대 총장,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 한국공학대학교 황수성 총장,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강남훈 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복 원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류석현 원장,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심은보 원장, 안산도시개발공사 허숭 사장, SK하이닉스 김태환 부사장, HD현대일렉트릭 이찬주·안길영 전무 등 지·산·학·연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기정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고, 혁신은 협력할 때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한양대 ERICA는 지·산·학·연 협력의 중심에서 기술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형 ERICA 산학협력부총장은 “ERICA는 이름 자체에 교육·연구·산업·안산을 잇겠다는 정체성이 담겨 있으며, 1979년 개교 초기부터 산학협력의 구심점으로 설계된 국내 유일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단계 캠퍼스혁신파크 기반 반도체·IT 인프라 구축 ▲2단계 바이오헬스 단지 확장 ▲2026년 신안산선 개통 등을 언급하며 “대학·산업·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열린 산학 생태계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심은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이 ‘전환의 시대, 에너지 R&D에 거는 기대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심 원장은 에너지 전환기에서 직면한 복잡한 전력망 문제와 탄소중립 과제를 짚으며 “연구개발은 기술개발에 머물지 않고 현장 적용 가능성까지 고려한 비즈니스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장 전시는 ERICA가 구축한 협력 기반 성과를 지(地)·산(産)·학(學)·연(硏) 네 구역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이방욱 산학협력단장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부스 투어를 진행하며, 산학협력 모델이 실제 성과로 연결되는 구체적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산(産) Zone’에 전시된 한양대 기술 기반 창업기업 에이로봇(Arobot)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ALICE)’가 큰 주목을 받았다.
행사 운영에는 한양대 경영학과 83학번 유용식 동문(㈜푸드플래닛 대표)의 후원으로 샌드위치와 김밥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학교 관계자는 “동문 기업의 의미 있는 참여가 행사 운영에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HES 2025 행사는 전시 외에도 AI 심포지엄, 해동창업경진대회,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투자 IR 데모데이, DC 그리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토토사이트 번호 차단 ERICA는 앞으로도 국내 산학협력 선도 대학으로서 혁신 생태계의 확장과 공동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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