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경영대학 총동문회는 오는 12일 서울캠퍼스 경영관 7층 씨젠라운지&SKT홀에서 ‘제17회 한양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열리는 동문 교류 행사 ‘한양 경영인의 밤’에서 진행된다. 

올해 한양경영대상 수상자로는  엄태응 복산나이스 회장(경영학부 77)과 이흥수 UIB코리아 대표(경영학부 83)가 선정됐다. ‘한양경영대상’은 한양대의 설립 이념인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2008년에 제정된 상으로, 매년 탁월한 경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두루 갖춘 동문을 선정해 그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수여된다.
 

엄 회장은 1997년 복산약품 대표이사로 부임해, 2011년 복산약품그룹 회장을 거쳐 2016년 복산나이스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회장으로 활동하며 동종 기업과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형 의약품 유통 모델’ 구축하고, AI·로봇 기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계획해 경영 혁신을 이끌었다.

이 대표가 활동 중인 보험 대리 및 중개기업인 UIB코리아는 올해 영업보증금 223억 원을 예탁, 10대 보험중개사 중 5위를 기록했다. UIB코리아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를 계기로 해양·선박 특화 금융 및 보험서비스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금융·해상·건설·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보험산업 전문성을 강화했다.

건담 토토사이트경영대상은 단순히 업적을 기리는 데 그치지 않고, 경영인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경영을 강조하며 건담 토토사이트의 가치를 확산하고, 미래 세대에게 귀감을 제공하고 있다. 건담 토토사이트대는 앞으로도 동문 네트워크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며, 경영 성과와 혁신의 가치를 중심으로 동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