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학 e-러닝 기반 학점인정 컨소시엄 우수 풀문 토토사이트 시상식 개최
광운대 김문석 풀문 토토사이트, ERICA캠퍼스 두일철 풀문 토토사이트 '우수 풀문 토토사이트' 선정

'싸강'(사이버 강의의 줄임말)은 매 학기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사이버 강의는 주관 대학인 한양대학교와 참여 대학들의 공유 대학 체제인 ‘대학 e-러닝 기반 학점 인정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온라인 강의다. 2007년 대학의 교양 교육 공유 기반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 47개의 대학이 원활히 참여하고 있다.

 

▲ 지난달 25일 한양대학교 신본과 HEAT 룸에서 2024 e-러닝 기반 학점 인정 컨소시엄 강의 우수 풀문 토토사이트 시상식을 열었다. © 서은재 기자
▲ 지난달 25일 한양대학교 신본과 HEAT 룸에서 2024 e-러닝 기반 학점 인정 컨소시엄 강의 우수 교수 시상식이 개최됐다. © 서은재 기자

2024 e-러닝 기반 학점 인정 컨소시엄 강의 우수 교수 시상식이 지난달 25일 한양대 신본관 HEAT룸에서 열렸다. 본 시상식은 류호경 교육혁신처 처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우수 교수 시상을 이어갔다.

강의 우수 교수로는 ‘색채심리와 현대생활’을 강의한 김문석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부 교수와 ‘문화기술과 사회변동’을 강의한 두일철 ERICA캠퍼스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에 두 교수를 만나 강의 철학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색채심리와 현대생활' 김문석 풀문 토토사이트

색채심리와 현대생활 강좌를 맡고 있는 김 교수는 한양대를 졸업해, 현재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89년에 입학해 36년이 지난 지금 한양대학교에서 수상을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다”며 “수상 받고 있는 공간의 이름이 HEAT룸인 만큼 더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 김문석 광운대학교 풀문 토토사이트는 색채란 예술학부터 심리학, 화학, 공학까지 여러 가지 학문의 기본이 되는 요소라 여겨 ‘색채심리와 현대생활’이라는 강의를 기획했다. © 서은재 기자
▲ "색채란 예술학부터 심리학, 화학, 공학까지 여러 학문의 기본 요소"라는  김 교수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색채심리와 현대생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 서은재 기자

"색채란 예술학부터 심리학, 화학, 공학까지 여러 학문의 기본 요소"라는 김 교수는 2013년부터 해당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디자인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무언가를 배웠을 때 나를 넘어 타인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교양 과목답게 비전공자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색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강의를 기획했다"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강의를 들어준 4만 명 이상의 학생에게도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필요 없는 짐을 비워내고 보니 남는 게 붓과 물감이더라”며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수로서의 삶 이후의 목표에 대해 본인이 진정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며 살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예나 지금이나 경쟁에 치여, 혹은 다른 이유로 힘들게 사시는 분들 상당히 많다”며 “삶의 목표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문화기술과 사회변동' 두일철 풀문 토토사이트

두 교수는 수상에 대해 “전국 단위의 강의이기에 더욱 영광스럽다”며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님들 사이에서 최우수 강의 교원으로 선정돼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두 풀문 토토사이트의 '문화기술과 사회변동' 강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를 문화적 시각으로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강의다. © 서은재 기자
▲ 두 교수의 '문화기술과 사회변동' 강의는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변화를 문화적 시각으로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강의다. © 서은재 기자

두 교수의 ‘문화기술과 사회변동’ 강좌는 2009년 개설돼 15년째 운영 중이다. 해당 강의를 수강한 전국 대학생은 2만 명이 넘는다. 강의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ICT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와 최신 기술 동향을 문화적 시각으로 보는 것에 초점을 둔다.

컴퓨터공학 석사와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취득한 그는 공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교과목의 필요성을 느꼈다. 현재 그는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모든 학생이 공감할 수 있을 강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는 “AI 튜터를 활용한 강좌를 정착시키고 싶다”며 “인플루언서 휴먼AI가 강의실에서 실시간 강의를 진행하며 교수와 학생의 가교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 사회에서 AI는 학습에 있어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며 “그러나 AI가 제시하는 것이 모두 정답은 아니니 주체적인 학습을 이어 나가면 좋겠다”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

관련기사

키워드

#SDG4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