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디오스 전환'과 'ESG와 탄소중립'에 대해 논의해
토토사이트 디오스 전환, 지역 주민과의 협력이 관건
ESG와 탄소중립 위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
변화하는 시대 속,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에너지는 무엇일까. 에너지와 탄소중립의 현재를 알아보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양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문준 교수)과 성동구상공회(회장 유기현)가 공동 주관한 '제2회 에너지 토크콘서트'가 이번달 7일과 14일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전환'과 'ESG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토크 세션으로 구성됐다. '에너지 전환'에 대해 송은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실장과 용평순 DIG AIRGAS 본부장이, 'ESG와 탄소중립'에 대해서는 조진형 카카오 PL과 이정환 경제금융대학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여한 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했다.
첫째 날 주제는 '에너지 전환', 둘째 날의 주제는 'ESG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었다. 강연 후에는 한양인과 일반 시민 약 70~80명이 강연을 바탕으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첫째 날: 토토사이트 디오스 전환, 지역 주민과의 협력이 관건
첫날 행사는 송은석 한국토토사이트 디오스기술평가원 기획평가총괄실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토토사이트 디오스: 시스템, 믹스,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송 실장은 현재 글로벌 토토사이트 디오스 시스템의 변화와 미래 토토사이트 디오스 믹스 전략을 중심으로 토토사이트 디오스 전환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그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같은 기술 혁신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성공 여부는 결국 주민 수용성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풍력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외 갈등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이 에너지 전환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DIG AIRGAS 전무이사인 용평순 본부장은 'Airgas의 이해 및 관련 분야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기존 에너지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가 어떻게 공존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설명하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공기 가스 산업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접목한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중의 관심을 끌었다.
두 연사의 강연 후에는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크 세션을 이어갔다. 토론은 국내·외 에너지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기술적·정책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어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뤄졌다.
송 실장은 에너지 전환 문제의 구체적 해결 방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와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답하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둘째 날: ESG와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과 개인의 참여
둘째 날은 이정환 경제금육학부 교수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그는 '한국 에너지 산업과 ESG 평가요소'를 주제로 수소 에너지 활성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기존 원자력 활용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과 일본처럼 에너지 전환 비용이 많이 드는 국가에서는 탄소 배출 감축 목표와 경제성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원자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카카오 ESG 위원회의 조진형 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탄소중립과 기업 가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ESG 실천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규제적 시장과 자발적 시장의 접근 방식 차이를 언급했다. 조 위원은 "단기적으로는 규제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려는 시도가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자발적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ESG의 내재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 세션에서는 기업의 ESG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 해소 방안과 개인의 ESG 실천 방법이 논의됐다. 특히, 조 위원은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ESG 경영의 첫걸음이다"고 강조하며 전문성을 갖춘 이사회 구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이 본 한국 토토사이트 디오스의 현재와 미래
본 행사에 참여한 지수민(기계공학부 1) 씨는 "강연자들의 전문성과 실질적인 사례 소개 덕분에 에너지 정책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산업공학과 3) 씨는 "평소 에너지에 관심이 많고, 관련 분야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어 참석했다"며 "현직 전문가를 통해 산업의 자세한 정보를 얻게 돼 유익했다"고 밝혔다.
청중으로 참가한 성동구상공회 부회장인 임정옥 이너엔 성동센터 대표는 "탄소 배출 문제를 다뤄주신 교수님과 강사님의 강의가 깊은 울림을 줬다"며 "온난화 등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 속에서 ESG 실천은 나와 가족, 사회, 나아가 전 세계를 위한 책임임을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은 일부터 생활 속 ESG 실천을 시작해 지구를 보호하는 데 힘쓰기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한양대-성동구상공회의 ‘제23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진행
- 마음의 지혜 얻는 법,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토토사이트 토실장와 함께한 고민톡톡
- 토토사이트 확인교육선도대학 사업단과 독일 나우만재단이 함께한 '2024
- 박호범 교수, 깨끗한 지구 환경을 이끄는 세계 상위 2% 엘클라시코
-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관광학부 신학승 교수의 연구 인생 스토리
- 박성욱 교수, 깨끗한 대기 환경을 위한 연구로 푸른 하늘의 영예를 안다
- 김동열 교수, '정책수단' 렌즈를 통해 40년의 토토사이트 정책을 정리하다
- 14년 만에 빛난 한국의 선율, 성하진 학생의 레드불토토 작곡 콩쿠르 우승 이야기
- 한양중국센터, 중국 내 글로벌 리더 양성의 선두주자
-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 기술과 창업으로 대학의 미래를 열다
- '2024 대가 토토사이트'로 알아보는 올해의 한양 도서
- 법 안의 대한민국, 이동원 전 대sky 토토사이트 특강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