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소재·환경·사회과학 등 전 분야서 세계적 연구역량 확인...국내 유일 화학분야 포함
백운규 에너지공학과 교수,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 윤종승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영무 에너지공학과 석좌교수, 전병훈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현성협 관광학부 교수가(교수명 가나다 순)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가 선정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에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12일, 자사의 데이터와 계량서지학 전문가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문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상위 0.1% 브랜드토토 7,131명을 발표했다. 한국인 브랜드토토는 76명으로 나타났다.
백운규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에 6년 연속 상위 0.1% 브랜드토토로 선정됐다.
백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Synthesis and Engineering of Nanomaterials, Energy Devices, Semiconductor Devices로,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소재 설계와 공정 연구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와 같은 에너지 저장 장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나노입자 제어와 표면 화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반도체 공정 기술 개발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외 이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협업하여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백 교수는 올해 영국 왕립 화학회 학술지 『EES Batteries』 편집장으로 선임됐으며, 미국세라믹학회에서 ‘The Rustum Roy Lecture Award’,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에서 ‘Research Excellene Award’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 대학과의 공동 연구 등을 통해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선양국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재료과학(Materials Science)분야에 10년 연속 세계 상위 0.1% 브랜드토토로 선정되었다.
선 교수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약 30년간 연구에 매진해 온 세계적인 석학으로, 이차전지 시장이 활성화되기 전부터 소재 기술 연구에 앞장서며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순수 우리 기술로 20년 이상 사용해도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재를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규모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선 교수의 양극재 기술은 3세대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선 교수는 '농도구배형(코어-셸 구조) 양극소재'를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호암재단에서 수여하는 ‘2023 삼성호암상‘을 수상했으며, 리튬이온 이차전지 및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에 대한 학술 공로를 인정받아 국제 전기화학회 (International Society of Electrochemistry, ISE, 2023) 및 미국 전기화학회 (The Electrochemical Society, ECS, 2019)의 석학회원으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에너지 분야 우수 국제 학술 저널인 ACS Energy Letters의 수석 편집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종승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 상위 0.1% 브랜드토토로 이름을 올렸다.
윤 교수는 지난 30년 투과전자현미경을 사용하여 다양한 소재의 미세구조 분석 및 개발을 해 왔다. 특히 본교의 에너지공학과 선양국 교수와 함께 20년 동안 차세대 이차전지용 첨단 양극소재 공동연구를 통해, 3세대 전기차에 사용될 고용량 장수명 양극소재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영무 에너지공학과 석좌교수는 작년에 이어 선정되었으며 올해에는 화학 (Chemistry) 분야 상위 0.1% 브랜드토토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 올해 화학분야에 이름을 올린 건 이 석좌교수뿐이다.
이 석좌교수는 1988년 한양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35년 이상 고분자 분리막(Membrane)을 이용하여 이산화탄소 분리(Carbon dioxide capture), 비불소계 고분자 연료전지 막 (Hydrocarbon-based Proton Exchange Fuel Cell Membrane), 음이온막 수전해 (Anion 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sis) 등을 주로 연구해왔다. 지난 6년간 고성능 음이온 교환막을 개발하여 수소연료전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생산이 가능한 수전해용 고내구성을 지닌 막을 개발하였고 이를 산업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2017년 한양대 총장 재직중에는 선인장의 수분 유지 기능을 본 뜬 수소연료전지(Hydrogen Fuel Cell) 분리막을 개발해 과학전문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논문을 싣기도 했다. 해당 기술은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온 저가습 조건에서도 작동할 수 있어 수소연료전지를 기존의 10분의 1 가격으로 만들 수 있어 궁극적으로 수소차의 가격도 최대 3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기후변화문제로 현대 사용되고 있는 불소계고분자의 사용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대체하는데 본 기술이 적용된다면 매우 효율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한편 이 교수는 삼일문화재단 이사 및 경암교육문화재단의 경암학술상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Wiley 출판사를 통해 Membranes for Energy Applications, 2025년에는 Fluoropolymeric Membranes 등 분리막 분야의 영문 전문 학술 교재를 출간했다.
전병훈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3년 연속 크로스 필드(Cross-Field) 분야 상위 0.1% 브랜드토토로 이름을 올렸다.
전 교수는 화학•생물학적 원리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의 생산 및 환경오염 정화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탄소중립 기여를 위한 차세대 바이오연료의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생물학적 처리 방법을 적용한 수질 및 토양오염 정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전 교수는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성협 관광학부 교수는 사회과학(Social Sciences) 분야에 상위 0.1% 브랜드토토로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현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관광산업의 근간이라 불리는 항공산업과 신융합관광(Neo-fusion tourism)이다. 그는 항공 이동 수요와 산업 구조 분석,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기존 관광학의 범위를 넘어, 의학·심리학 등 실용학문과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의 사회적 기여도를 제시하는 ‘신융합 관광(Neo-fusion Tourism)’을 개척하여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 교수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한양대학교 최상위논문브랜드토토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석학교수에 임명되었다. 현 교수는 학생 지도 및 진로지도에도 매우 큰 열정을 가지고 있어, 지난 10년간 11명의 지도학생이 현직 대학교수(정년트랙 교수)로 국내외 4년제 대학에 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국가별로는 미국(2,670명, 37%)이 가장 많은 상위 0.1% 브랜드토토를 배출했고, 중국(1406명, 20%), 영국(570명), 독일(363명), 호주(312명), 캐나다(227명)가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상위 0.1% 브랜드토토를 배출한 대학, 연구기관은 중국과학원(258명)이며, 미국 하버드대(170명), 스탠퍼드대(141명), 칭와대(91명), MIT(85명)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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