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자 「”월급 두 배로” 中 리스크 피하려던 삼성전자 몸살...현지서도 '우려'」 기사
9월 26일자 YTN은 삼성전자 인도 공장 파업에 관해 보도했다. 인도는 연평균 성장률 8% 이상, 경제성장률은 9%가량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중 패권 경쟁의 영향과 인도 내 가전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삼성전자·LG전자와 같은 국내 기업들은 인도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
그런데 삼성전자 인도 공장에서 파업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삼성전자 인도 노조는 임금 인상, 상속 취업 등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인도의 싼 임금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만들고 인도 내수에 활용하고 있는데, 임금 인상으로 삼성전자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 가격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인도에 시장성은 있지만 위험 부담 역시 있다는 점을 짚었다. 이 교수는 “인도 투자 의견서 등을 보면 인도 투자 요인 위험성 중 하나로 강성노조를 이야기한다”며 “인도는 노조 설립 자체가 쉽고 친노조적인 정책들이 있어서 글로벌 기업들의 이슈가 계속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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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커뮤니케이터
psstella@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