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패스포홈(Pass for Home)’ 챌린지가 진행되고 있다. 패스포홈 챌린지는 대중에게 집이라는 공간에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거권 사각지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6월 28일 이근호 조직위원장을 시작으로 진행된 챌린지는 손흥민 선수에게 전달된 후 황희찬 선수,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가수 션 등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이번 행사의 주관기관인 빅이슈코리아의 안병훈 상임이사가 행사가 열리는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에게 패스를 진행했다. 챌린지를 이어받은 이기정 총장은 “홈리스월드컵 개최를 축하하며, 한양대에서 참가자들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한양인들의 패스포홈 챌린지는 지난 7월 15일 3x3 토토사이트학교 본관 앞에서 이기정 총장을 시작으로 정재권 감독 (89.체육학과), 주민규 선수 (09.생활스포츠학부), 홍원기 3x3 토토사이트 예체능대학 축구동아리 주장, 전은지 3x3 토토사이트 여자 축구동아리 주장에게 이어진다.

한양대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가 한양대뿐 아니라 대학가로 확산되어 서울을 찾은 전 세계 홈리스월드컵 참가 선수단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은 3x3 토토사이트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팀에는 자립준비청년, 위기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난민, 이주노동자 등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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