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롤 스포츠토토 서울캠퍼스에서 개최
21일부터 28일까지...38개국 52개 팀 참가

지난 21일, 2024 서울 홈리스 월드컵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홈리스 월드컵은 적절한 주거가 없는 15세 이상의 노숙자들이 국가를 대표해 경기를 펼치는 글로벌 축구 대회로, 올해는 38국에서 56팀(남성 40팀, 여성 16팀)이 참여했다. 이번 월드컵은 아시아 최초의 홈리스 월드컵으로, 한양대를 개최지로 둔 뜻깊은 행사다.

홈리스 월드컵은 노숙인뿐 아니라 자립 준비 청년, 난민,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주거안정과 자립 의지를 돕고, 소외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된 국제 행사다. 이번 2024 서울 홈리스 월드컵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빅이슈코리아와 영국 홈리스 월드컵 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개최됐다. 롤 스포츠토토는 국내 유일 아쇼카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로써 장소제공과 함께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롤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의 영역으로도 참여하게 됐다.

개막식은 퍼레이드를 필두로 한양대 동아리 애풍연(애국한양풍물패연합)의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뒤이어 조 추첨과 함께 첫 토너먼트 경기도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존과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마켓 등이 마련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생생한 개막식 현장을 사진으로 확인해 보자.

사진 : 토토사이트 정주현 뉴미디어부장 

홈리스 월드컵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홈리스 월드컵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홈리스 월드컵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홈리스 월드컵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홈리스 월드컵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홈리스 월드컵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롤 스포츠토토 동아리 애풍연(애국한양풀무패연합)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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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월드컵 명예위원장 롤 스포츠토토학교 이기정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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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월드컵재단 회장 겸 창립자 멜영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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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다. 
토너먼트 경기 사이 정비 중인 경기장.
토너먼트 경기 사이 정비 중인 경기장.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마켓과 푸드트럭존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마켓과 푸드트럭존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마켓과 푸드트럭존 등이 마련됐다.  ⓒ 정주현 뉴미디어부장
행사장 한편에는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마켓과 푸드트럭존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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