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자 「“대표팀 성적, K리그보다 중요”…여전한 축구협회의 ‘낡은 생각’」 기사

7월 9일 자 <경향신문>은 축구협회 감독 선임에 대해 보도했다. ‘K리그 감독 빼가기’ 논란이 뜨거워지면서 ‘감독으로 선임된 자가 구단에 속해 있을 경우 당해 구단의 장에게 이를 통보하고, 소속 구단의 장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해야 한다’고 명시된 축구국가대표팀 운영규정 제12조 조항도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종성 스포츠산업과학부 교수는 “구단과 팬에게 희생을 강요한다면 그건 프로가 아니지 않나. 선진 리그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라며 “시대가 달라진 만큼 축구협회와 연맹에서도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기준과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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