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자 「환율 올해 들어 '최고점'‥물가 부담 커질 수도」 기사

4월 8일 자 <MBC>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보도했다. 원 달러 환율이 1달러에 1353.2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르면서 올해 들어 최고점을 찍었다. 최근 미국의 제조업과 고용시장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 수출이 회복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무역수지는 매달 흑자를 냈다. 올해 1분기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시장에서 순매수한 금액만 15조 8천억 원,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우리나라가 달러 결제를 할 때 원화를 더 많이 써야 된다는 이야기니까, 수입 물가 상승 같은 것들이 조금 우려가 된다”라며 “아직까지 물가 안정화가 안 된 한국의 입장에서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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