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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철강 재료 제조와 친환경 제철기술 토토사이트 bts에 집중해
기업체와 산학 공동 토토사이트 bts를 통해 산업체에 긍정적인 영향 미쳐
"재료 공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계획"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는 지난해 11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을 발표했다. 세계 상위 2% 연구자 수는 대학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토토사이트 bts 경쟁력을 갖춘 토토사이트 bts자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양대는 89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과의 산학 공동 토토사이트 bts를 통해 철강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 박주현 ERICA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국내 철강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토사이트 bts를 펼치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철을 많이 만드는 국가로, 국민 1인당 철 소비량은 세계 1위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강점으로 꼽히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산업에는 막대한 양의 철이 소비된다. 그만큼 철은 우리 생활 전반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업 전반을 지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박 교수는 고급 철강 재료를 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동차 내부에 있는 철 소재 중 제 기능을 방해하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철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또한 비싼 금속을 채굴할 때 사용되는 비용과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해 리사이클링 기술을 토토사이트 bts한다. 폐기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 있는 값비싼 금속 재료를 회수하는 토토사이트 bts를 시행하고 있다. 기업과 연계해 환경에 무해한 조건 속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방법을 파악하고 인류와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철강기술 토토사이트 bts를 이어가고 있다.
희소성이 높은 철강 토토사이트 bts 분야에서 세계 상위 2% 토토사이트 bts자로 선정되다
이렇듯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그는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철강을 연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좋은 연구자로 선정돼 기쁠 따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반도체나 이차 전지, 나노 소재에 비해 철강 연구자와 인용 수가 적음에도 우리 논문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교수는 함께 연구한 연구실 구성원의 공을 강조했다. 그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목적을 가진 다양한 사람이 연구실에 모여 있다"며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것은 석ㆍ박사 대학원생들이 매일 치열하게 토론하고 연구했기에 나올 수 있는 결과였다"고 덧붙였다.
산학 공동 토토사이트 bts의 필요성
박 교수의 연구 철학은 '산업체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는 것'이다. 그는 연구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체와 산학 공동 연구를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현대제철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동차용 철강부품 제조공정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업에서는 발전소에서 쓰이는 고온에서 견디는 철강 재료를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포스코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기능성 스테인리스강 제조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그는 "이러한 산학 공동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졸업한 학생들도 해당 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박 교수는 포스코(POSCO)에서 7년간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이 돌아가는 과정과 방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박 교수는 현재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줄이는 연구에 힘쓰고 있다. 철 생산량의 두 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그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동시에 생존에 필요한 철강을 만드는 방안이 현재 전 세계적 이슈다”며 “다음 세대를 위해 필요한 연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영웅', 재료화학공학
박 교수는 철강 연구와 더불어 철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쓴다. 한국철강협회 친환경 금속 우수 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해 철강을 비롯한 금속을 연구하는 석박사급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 그린 철강 운영위원단에 참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한양대의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박 교수가 재료화학공학에 관심을 가진 건 고등학교 시기다. 고등학교 프로그램 중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는 선배를 만났고, 화려하진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여하는 재료공학 분야에 매력을 느꼈다. 그는 "학부에 진학한 후 현재의 나와 비슷하게 포스코에서 연구하시다가 대학으로 부임하신 교수님을 만났다"며 "교수님께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그 교수님의 영향을 받아 철강을 연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연구 분야로 철강을 선택했을 때 주변의 만류가 있었지만, 내가 흥미로운 분야를 선택하고 싶었다"며 "'보이지 않는 영웅'이라는 말이 있듯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상에 필요한 철강을 연구하는 것이 보람차다"고 말했다.
박 교수가 학생들에게 건네는 네 가지 조언
박 교수는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함께 친환경 제철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그는 "탄소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환원제철 연구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연구실이 창립된 지 15년 정도 됐고 현재 30명 정도의 석박사 학생들이 배출됐다"며 "앞으로도 50명 이상의 훌륭한 학생들을 발굴해서 한양대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장의 이야기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교수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본인의 업무 경험과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한다. 때로는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도록 따끔한 충고를 건네기도 한다.
그는 "대학에서 철강 분야를 연구하도록 이끌어주신 교수님을 지금도 많이 존경한다"며 "학생들에게도 제가 조금이나마 닮고 싶은 부분이 있는 교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인을 향해 네 가지의 조언을 건넸다.
"첫째로 내가 좋아하는 것, 흥미를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친구와 동료가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세요. 내가 힘들 때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변 친구와 동료가 어려울 때 먼저 도와줄 수 있어야 해요. 주변인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 독서의 중요성을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해요. 하루에 한 페이지를 읽더라도 책을 통해 지식을 쌓고 도움을 얻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느 곳에서 일을 시작하든, 빠르게 일을 그만두고 이직하기보다 본인 실력을 인정받은 후 다른 일을 찾아보세요. 끈기를 가지고 경험을 쌓는다면 어느 곳에서든 대접받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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