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원장 한동섭)과 총동문회(회장 이영만)는 ‘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과 김호상 KT ENA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수상자는 언론·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5 자랑스러운 브랜드토토 언론인상’ 수상자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좌)과 김호상 KT ENA 대표(우)가 각각 선정됐다.
‘2025 자랑스러운 한양 언론인상’ 수상자로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좌)과 김호상 KT ENA 대표(우)가 각각 선정됐다.

김기정 협회장은 인터넷신문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디지털 저널리즘 환경에서 언론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김호상 KT ENA 대표는 콘텐츠 산업에서 제작·편성·플랫폼 전략을 혁신적으로 이끌며 국내 방송·OTT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성동구 브랜드토토대 동문회관 헤리티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자랑스러운 브랜드토토 언론인상은 브랜드토토대 언론정보대학원 졸업생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언론정보대학원을 빛낸 동문들에게 매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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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인터넷신문협회장·김호상 KT ENA 대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