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토토사이트 - 한양의 가상 스포츠토토자를 만나다]
광고홍보학을 국가 및 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
국제 협력 가상 스포츠토토와 실무 경험이 가상 스포츠토토의 강점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한양인이 되길”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는 지난해 11월 세계 상위 2% 연구자 명단 발표했다. 세계 상위 2% 연구자 수는 대학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가상 스포츠토토 경쟁력을 갖춘 가상 스포츠토토자의 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한양대는 89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백혜진 광고홍보학과 교수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 백혜진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지난해 11월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백 교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 실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 윤사랑 기자
▲ 백혜진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지난해 11월 '세계 상위 2% 가상 스포츠토토자'에 선정됐다. 백 교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 실현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가상 스포츠토토를 지속하고 있다. ⓒ 윤사랑 기자

 

커뮤니케이션 가상 스포츠토토를 바탕으로 공공 문제 해결에 주력해

백 교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공공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마케팅(Social marketing)' 연구에 주력한다. 특히 금연 캠페인을 주제로 청소년의 흡연 예방에 효과적인 캠페인과 담배 회사의 마케팅 효과를 떨어뜨리는(demarketing)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 결핵, 음주 운전, 마약 등의 건강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한 소통 전략과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위험 이슈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백 교수는 많은 분야의 토대가 되는 광고홍보학에 매력을 느꼈다. 그는 "광고홍보학은 창의성과 전략적인 마인드, 개척 정신이 있어야 하는 분야이기에 많은 분야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며 "창의적인 정신으로 시대를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광고 전략 연구에서 나아가 공익적인 연구에 초점을 맞췄다. 건강 행동을 장려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사회 변화와 공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소셜 마케팅 연구를 이어왔다. 백 교수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광고 영역을 넘어 사회 변화나 공익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소셜 마케팅을 연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제2회 ERICA HYU학술상 및 우수연구자 시상식'에서 백 교수의 모습이다. 백 교수는 오랜 기간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꾸준히 우수연구자로 이름을 올렸다. ⓒ 백혜진 교수
▲ '제2회 ERICA HYU학술상 및 우수가상 스포츠토토자 시상식'에서 백 교수의 모습이다. 백 교수는 오랜 기간 활발한 가상 스포츠토토 활동을 이어왔으며 꾸준히 우수가상 스포츠토토자로 이름을 올렸다. ⓒ 백혜진 교수

백 교수는 국제적 연구도 펼치고 있다. 그는 핀란드, 스페인,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연구자들 '소셜미디어 사용과 정신 건강 및 건강 유해 행동의 관계'를 주제로 국제 협력 연구를 진행해 왔다. 백 교수는 "해당 연구들이 여러 국제 협력 연구 확산의 시작점이 되었을 뿐 아니라 디지털미디어 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고 밝혔다. 그는 형성된 국제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감염병이나 질병 예방 방안과 같은 국제 공동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다양한 실무 경험이 가상 스포츠토토의 강점으로 작용해

백 교수의 연구는 다양한 실무 경험에서 비롯됐다. 백 교수는 광고 회사에 재직한 후 미국 조지아대학교(UGA)와 미시간주립대학교(MSU)에서 교수 생활을 이어왔다. 한양대에 부임한 후에도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약 3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으로 근무하며 코로나19 상황 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위기 상황과 위기 소통, 위해 소통 분야에 집중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러한 경험은 백 교수의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 그는 현재 의사 및 보건학 전문가, 정부, 공공기관, 커뮤니케이션 학자와 함께 금연 정책을 분석하는 융합적인 연구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치매 예방 전략을 연구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백 교수는 "메타버스 회사, 의학 전문가, UIㆍUX 전문가, 헬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과 함께 국가적으로 중대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광고홍보학을 가상 스포츠토토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

그동안 수업을 진행하면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도 있었다. 유학생의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백 교수는 수업에서 여러 국적의 학생들을 만났다. 그는 "스페인, 멕시코, 덴마크, 호주 등의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어떤 학생이 수업에서 소셜 마케팅에 대해 배운 뒤 본국에 돌아가 해당 개념을 다루는 대학원에 진학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백 교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매년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으며 그들과 소통하고 있다.

 

▲ 백 교수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수업 방식을 도입했다. ⓒ 윤사랑 기자
▲ 백 교수는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늘릴 수 있도록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수업 방식을 도입했다. ⓒ 윤사랑 기자

백 교수는 광고홍보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그는 토마스 브리튼 호비(Hove) 광고홍보학과 교수와 부부 사이로, 과거 공동 집필한 논문으로 한국PR학회 최우수 학술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면서 공통점이 많았다"며 "호비 교수는 커뮤니케이션 윤리 등 이론적 연구를 담당하고 나는 연구 방법과 분석, 해석을 전문으로 하기에 함께 연구할 때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을 가르치며 알게 된 트렌드를 공유하고 연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양인이 되길"

백 교수는 지난달부터 '창의성과인터랙션연구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교내 '창의성과인터랙션연구소'는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방안과 인간, 컴퓨터, 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곳이다. 그는 '창의성'과 '상호작용'의 중요한 핵심 개념을 현실에 적용하는 연구소를 만드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그는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다양한 국책 사업과 민간사업을 수주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연구소를 만들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 백 교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그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융합 가상 스포츠토토도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 윤사랑 기자
▲ 백 교수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그는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융합 연구도 지속해 나갈 전망이다.  ⓒ 윤사랑 기자

그는 한양인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가져라"고 조언했다. 이어 "젊은 세대의 특권은 지금의 실패가 경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며 "선택의 순간에서 주저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며 여러 가지를 시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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