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자 「[발언대] 저소득층 ‘통신 복지’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기사

5월 11일자 <조선일보>는 새 정부의 미래 먹거리 분야 국가 전략에 관한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신민수 교수의 제언에 대해 보도했다. 최근 발표한 미래 먹거리 국가 전략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인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시연 등이 포함된다. 신 교수는 “통신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 투자도 중요하지만 첨단 통신 혜택을 다 함께 누리는 통신 복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 교수는 저소득층 지원 통신비를 모두 민간이 부담하고 있는 현 상황을 언급하며 “통신 복지에 국가 역할이 거의 없다는 것은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소득층 지원을 통한 수요 증대는 통신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온 국민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사회 전반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끝으로 “새 정부는 저소득층 통신 복지에 적극 나서 통신 기술 강국을 넘어 통신 복지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