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자 「정부 '디지털 대전환' 시급하다」기사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김태윤 교수는 1월 25일 자 <한국경제>에 칼럼 「정부 '디지털 대전환' 시급하다」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제너럴일레트릭(GE)의 쇠락 원인을 언급하며 무분별하게 커진 정부가 발전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 부문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이 마지막 희망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정치인들의 발언과 투표 등의 정치적 행위를 디지털화해 국민과 지역주민이 선출직에 대한 명료한 정보 분석과 판단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책결정 과정의 전문성을 훨씬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런 디지털 전환이 가능하려면 대용량의 데이터 저장과 엄청난 컴퓨팅파워, 그리고 다양다기한 서비스 플랫폼이 소요된다."고 강조하는 한편, 도입 및 정착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에 접속해 인프라와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굴지의 회사들과 공동 개발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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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커뮤니케이터
pshyujc09@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