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정격과 역진의 정형 미학’…수삭작 중 최초의 시조 비평집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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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사이트 주인공 가입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 |
오는 6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팔봉비평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팔봉비평문학상 수상자에는 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유성호 교수가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시조 비평집 ‘정격과 역진의 정형 미학’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유 교수의 시조 비평집은 팔봉비평문학상 수삭작 중 최초의 시조 비평집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7일 한국일보 <제26회 팔봉비평문학상 유성호씨> 기사에 따르면, 유 교수는 본 비평집에서 현대시조의 활달한 자기갱신 과정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발견되는 정격과 역진의 미학을 분석하고 질서화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우리 시조의 세계문학장 내의 가능성을 진지하게 탐구함으로써 소외된 장르에의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팔봉비평문학상(八峰批評文學賞)은 소설가이자 문학평론가인 팔봉 김기진(金基鎭)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문학상이며 국내 최고 권위의 비평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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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_h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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