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서울경제>는 '기업의 존재이유 '미션' 명확히 설정하라'에 대한 이상명 경영학부 교수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교수는 "기업 미션은 조직 성원에게는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하는 기준이 되고 기업에는 사업영역의 범위를 정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우리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how적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 회사는 왜 존재하는지,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에 대한 'why적 사고'의 고민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다. 우리네 삶에서도 내 삶의 존재이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일에 대한 몰입도를 어떻게 높여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