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과 AI 리터러시 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Ablearn)이 공동으로 기획ᆞ운영한 ‘AID 30+ AIᆞ디지털 집중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30세 이상 재직자 AIᆞ디지털 실무 역량 강화 ▲대학–기업 공동브랜드 기반 교육모델 확립 ▲생성형 AI 활용 실전 기획·서비스디자인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다.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만든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형태의 AI 융합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이블런에 따르면 이번 AID 30+ 집중캠프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재직자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높은 교육 수요를 입증했다. 수료율 역시 82%를 달성하며, 일반적인 무료 교육의 평균(40%)을 크게 상회했다.
또한 수료생 61%가 “교육 내용을 업무에 즉시 적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사후 평가에서 생성형 AI 기반 기획, 문제해결, 서비스 프로토타이핑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실제 현장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다. 참여자들 사이에서 “한양대가 실무 중심 AI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대학에 대한 긍정적 반응도 이어졌다.
프로그램 성공의 배경에는 대학과 기업이 교육 전 과정을 함께 만든 협업 모델이 꼽혔다. 888토토 MOT는 기획, 학술 전문성과 교수진, 서비스디자인 기반 교육 철학을 제공했고, 에이블런은 생성형 AI 실무 교육 개발 역량과 대규모 운영 경험, 교육 마케팅과 수요자 분석 능력을 발휘했다. 이러한 협업 모델은 기존의 대학 위탁 교육과는 차별화되며, 대학이 자체적으로 확장 가능한 B2BᆞB2G 교육 브랜드를 개발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AID 30+ 집중캠프 이후 에이블런과의 협업을 문의하는 대학이 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평가를 뒷받침한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대학–기업 공동교육 모델의 시장성과 효과성이 확인되면서 공동 브랜드 형태의 AI 교육 프로그램 제작, 재직자 대상 AI 실무과정 공동 개발, 기존 대학 교육 포트폴리오와의 결합 등에 대한 다른 대학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블런은 이번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들과의 AIᆞ디지털 공동브랜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학원 특화 교육, 재직자 대상 집중 캠프, 지역 기반 AI 역량 강화 과정, 정부 지원형 디지털 전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며 각 대학의 전문성과 에이블런의 실무교육 역량을 결합한 신규 공동브랜드 사업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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