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한양AI융합연구원(원장 강경태)과 융합보안대학원 사업단(단장 이연준)은 지난 19일 교내 학연산클러스터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정보보안 분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과정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2025 대학원 정보보호학과 Industry Advisory Board(IAB)’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AB는 산업 현장의 요구를 교육과 연구 체계에 반영하기 위한 산업연계교육자문위원회로, 한양대 ERICA는 이를 통해 산업계와의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올해도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보안 교육·연구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정보보호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쿤텍 방혁준 대표 ▲드림시큐리티 오명선 책임 ▲프레리스쿠너 김기연 대표 ▲NGL 이정인 연구원 ▲텀브샤인 이썅윤 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박유리 연구위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민수 선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성민 연구원 등 총 20명의 정보보안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 보안 기술, OT 보안,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정보보호 패러다임 변화 등 산업계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아울러 실습 중심 역량, 기업 데이터 이해도,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교육과정에 더욱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경태 한양AI융합연구원장은 “AI와 보안은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분야로, 두 영역을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인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양대 ERICA가 이러한 인재를 배출하는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일 정보보호학과 주임교수는 “산업계와의 지속적 소통은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라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레리스쿠너 김기연 대표는 “기업에서는 신규 인재 교육에 큰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대학 단계에서 실무 기반 역량을 갖춘 인재가 양성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IAB가 기업과 대학 모두의 경쟁력 강화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산업 전반에서 증가하는 보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 교육 기반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신설된 대학원 정보보호학과는 신입생 단계부터 보안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단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습·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 적합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ERIC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 사업’을 지난해부터 수행하며 매년 약 20명의 석·박사급 고급 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향후 AI·보안·산업 시스템 등 융합 분야의 국가 핵심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교육·연구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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