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 주제로 개최
박물관 학예연구사 황나영 과장, 1_UMAC과 CIMUSET 공동 세션에서 발표해
한양대 박물관(관장 안신원)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박물관협의회 ICOM 2025 총회에 참여해 학술 세션 발표와 국제 교류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총회는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청년의 힘 ▲신기술의 도입과 활용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총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 45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76명의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한양대 박물관에서는 학예연구사인 황나영 과장, 박희주 직원,, 김경은 직원이 참여했다.
한양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UMAC와 CIMUSET의 공동 세션 발표자로 선정되어, 2024년 융복합 프로젝트 CEMENT:MOMENT의 성과를 발표했다. 한양대 박물관은 발표에서 시멘트를 기억·물성·미래 혁신 자원으로 재해석한 대학박물관의 선도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뮤지엄 페어 부스에서는 한양서예회 학생들이 제작한 한글 서예·묵화 부채 80여 점을 현지로 가져가 해외 참석자들에게 배포하는 방식으로 한국 전통 미학과 청년 창작 역량을 소개했다. 한국 전통예술을 활용한 학생 창작물이 국제 교류의 매개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 관장인 안신원 ERICA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이번 ICOM 2025 참여는 한양대 박물관의 연구·전시 역량과 대학생들의 문화적 역량을 세계와 연결한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양대 박물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학제 간 협업, 청년 창작 활동 확산을 잇는 융합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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