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t 토토사이트,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 확산 위한 학문적 관점 제시
'사랑의 실천' 건학이념 드높여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단장 신현상)은 지난 9월 19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이노션, 월드비전과 함께 '컬렉티브임팩트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 및 지역소멸의 국가적 도전 앞에서 크로스섹터 파트너십 기반 사회공헌 모델이 가진 가능성을 살피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이 모여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사회적경제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해결한 모범 사례인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일죽 목욕탕 프로젝트'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조망했다. 

포럼의 핵심 세션인 사업 소개 및 사회성과 발표가 종료된 후, 글로벌사회혁신단 신현상 단장의 진행 하에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이노션 김세원 시니어매니저, 월드비전 박소진 책임매니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김성근 팀장,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박세준 센터장, 안성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유소희 팀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 지난 19일, sprit 토토사이트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노션·월드비전·한양대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상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단장, 김세원 이노션 시니어 매니저, 박소진 월드비전 책임 매니저,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팀장, 박세준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유소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팀장, 신용순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 안희경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노태우 한양대 국제대학 교수 ⓒ 월드비전
▲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노션·월드비전·한양대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참석자들이 패널 토론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현상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 단장, 김세원 이노션 시니어 매니저, 박소진 월드비전 책임 매니저, 김성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팀장, 박세준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유소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팀장, 신용순 한양대 간호대학 교수, 안희경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노태우 한양대 국제대학 교수 ⓒ 월드비전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는 한양대 신용순 간호대학장, 안희경 경영대학 교수, 노태우 국제대학 교수가 참여해 학계의 시선에서 협력형 사회공헌이 만들어내는 컬렉티브 임팩트의 지속가능성과 확산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있어 대학이 수행하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성찰로 이어졌다. 신 단장은 "한양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례에 대학이 가진 지식과 통찰을 더함으로써, 사회혁신의 지속성과 파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며 "이는 '사랑의 실천'이라는 한양대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세상에 힘이 되는 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소중한 과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은 신 단장의 말처럼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혁신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유일의 아쇼카U(Ashoka U) 체인지메이커 캠퍼스인 한양대는 탈루아르 네트워크(Talloires Network), AVPN(Asia Venture Philanthropy Network) 등 국제 사회혁신 네트워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스탠퍼드대학교와 협력해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SSIR)' 한국어판을 발간하는 등 국내외 임팩트생태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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