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출범식서 무역물류 로드맵에 대한 포부 밝혀
임규건 경영대학 학장이 지난 19일 무역물류 AI전략포럼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무역물류 AI전략포럼은 대한민국 무역물류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주도한다. 그간 무역물류 업계에서는 복잡한 관세 규정과 전자무역 인프라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특화 AI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이를 해결할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기에 무역물류 AI전략포럼의 출범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 무역물류 AI전략포럼에는 무역·물류·통관·전자상거래·법률·AI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임규건 경영대학 학장이 위원장직을 맡았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포럼 공식 출범식에서 그는 "현재 각기 흩어져 있는 무역물류 데이터를 확보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플랫폼 개발 추진 등을 위한 실행계획과 로드맵을 구체화해야 한다"라며 포럼의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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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커뮤니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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