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자 「체온 40도인데 땀 안 나고 피부는 뜨끈뜨끈… ‘열사병’ 주의보」 인생한방 토토사이트

7월 8일자 <서울신문>은 온열질환 중 열사병의 증상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약 한 달 간 온열질환자는 79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했다.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인체의 체온 조절 기능이 마비되며, 열경련·열실신·일사병·열사병 등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중 가장 치명적인 질환은 열사병이다.

조용일 의학과 교수는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고 땀이 나지 않으며, 의식을 잃을 수 있는 응급질환”이라며 “중추신경계 이상, 간·신장 기능 저하, 발작 등으로 급속히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열사병 환자는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땀이 거의 나지 않는다. 호흡은 얕고 느리며, 혈압도 떨어진다.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구토를 동반하지만, 피부는 차고 체온도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일사병과는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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