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자 「생리 불순이 대사 질환?… 체중 5~10% 빼면 주기 돌아와요」 기사
4월 14일 자 <서울신문>은 다낭성 난소증후군에 대해 보도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약 6~15%에서 나타나는 흔한 내분비 질환이다. 배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리불순이 지속되고 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면서 여드름이나 다모증,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금지현 의학과 교수는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월경이 정상적으로 시작되지 않으며 동시에 난소에서 남성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돼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최소한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신체 활동이나 일주일에 75분 이상 고강도 신체 활동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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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커뮤니케이터
jinnnzsyhz@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