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Korea 센터의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signature day' 행사 성공적 개최
"사회혁신 생태계 더욱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얘기하는 장
한양인이 생각하는 ‘지식’은 무엇인가. 각기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지식에 대해 SSIR Korea 센터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적이고(S), 품격 있고(P), 세상을 이롭게 하는(I) 지식(K)과 경험(E), 즉 SPIKE를 강조한다.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연구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사회혁신을 전하는 SSIR Korea 센터를 소개한다.
글로벌사회혁신단 산하의 SSIR Korea 센터는 스탠퍼드 소셜 이노네이션 리뷰(SSIR)의 한국어판을 발간한다. SSIR 한국어판은 스탠퍼드 대학교 PACS(Stanford Center on Philanthropy and Civil Society)에서 발간하는 사회혁신 전문지다. 이들은 필란트로피(philanthropy; 구조적 원인 해결을 위한 계획적 기부)와 ESG, 임팩트투자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글로벌 사회혁신 지식을 번역하고 국내의 사회혁신 사례를 발굴해 한양인과 사회혁신 지식을 학습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SSIR Korea 센터는 지난 8월 21일 ‘SSIR signature day’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회혁신 분야의 리더 및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에게는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였다. 사회혁신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좋은 지식이 필요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한양대는 지난 2018년부터 SSIR 한국어판을 통해 국내 사회혁신 생태계에 의미 있는 지식을 소개해 왔다. SSIR Korea 센터는 온 · 오프라인에서 많은 독자와 연결됐지만 지식을 매개로 독자들과 현장의 이야기를 나눌 기회는 적었다. 이번 행사는 해당 아쉬움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SSIR Korea 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새롭게 런칭한 온라인 매거진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독자들은 SSIR의 지식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SSIR signature day’ 행사는 사회 변화를 만드는 현장의 이야기에 중점을 뒀다. SSIR이 연구한 사회 혁신 지식이 현장에 있는 실무자들의 분석과 성찰을 통해 쓰여 더욱 가치를 발한 행사였다.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진저티프로젝트'와의 협업

이번 행사는 사회혁신 생태계의 중요한 플레이어이자 학습하는 문화를 가진 조직, '진저티프로젝트'와의 협업이 두드러졌다. 매주 SSIR 한국어판으로 조직 차원의 학습 모임을 갖는 진저티프로젝트는 SSIR Korea 센터가 이번 행사를 기획하는 과정과 닮아 있다.
행사를 기획한 SSIR Korea 센터의 김현중 에디터는 "각자가 인상 깊게 읽은 기사를 소개하고 세션의 주제가 될 만한 키워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행사 기획자들이 먼저 깊이 고민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획자들이 먼저 지식이 갖는 힘을 경험했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잘 운영된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우리에게 왜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한가'
SSIR 한국어판의 편집장인 서현선 사회혁신융합전공 교수는 ‘우리에게 왜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한가’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우리가 누구를 위한 지식을 만드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소수가 아닌 다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망하기 위해 생태계 흐름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조선일보 공익 섹션인 더나은미래의 김경하 편집장이 사회혁신 생태계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그는 복잡해진 사회 문제를 효과적 · 효율적으로 해결할 방안에 대해 고민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SSIR의 대표 아티클 4개를 주제로 한 4개의 동시 세션이 진행됐다. 현장 실무자들이 지닌 경험을 공유하며 사회혁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들을 다뤘다.

지식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관점이 '하나'로
이번 행사는 SSIR이 다루는 깊이 있는 지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변화를 만드는 저마다의 현장에서 지식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논의하는 장이었다. 실무자들이 겪은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지적인 자극을 주고, 영감을 나누기 위한 장치로 작용했다. 참여자들은 다채로운 기획 요소를 통해 기존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고하며 한층 더 성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김 에디터는 “행사 참여자들은 저마다의 SSIR 지식을 갖고 각자가 처한 현장의 맥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독자들을 직접 만나 SSIR Korea 센터가 어떤 방향성을 갖고, SSIR 한국어판을 발간하고 있는지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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