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창업가를 꿈꾸는 한양인에게 스타트업을 향한 첫 발걸음을 떼게 해줄 '2024 캠퍼스타운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본 행사는 9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한양대 HIT관과 HIT COMMAX STARTUP TOWN 앞에서 진행돼 창업에 관심 있는 한양인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더욱 풍부해진 이번 페스티벌은 한양인의 뮤직 토토사이트 활동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뮤직 토토사이트의 문턱을 낮추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HIT관 앞에는 정부지원사업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뮤직 토토사이트 상담을 진행하는 '멘토링존'을 시작으로 캠퍼스타운에서 뮤직 토토사이트을 시작한 기업의 서비스와 제품을 전시하는 '인큐베이팅존'이 설치됐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뮤직 토토사이트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유학생 뮤직 토토사이트존인 '글로벌 스타트업 브릿지' 부스와 뮤직 토토사이트기업들과 함께 여러 아이템을 체험하는 '체험존'이 마련됐다.

특히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브릿지'에서는 국내 취ㆍ뮤직 토토사이트 도전기를 전하는 강연과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뮤직 토토사이트 아이디어 발표회와 네트워킹 파티 등이 열려 유학생들에게 다양한 뮤직 토토사이트기회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본 페스티벌을 준비한 장상길 창업지원단 직원은 "한양대는 창업 쪽으로 인프라가 굉장히 잘 갖춰진 학교다"며 "대학의 다양한 창업지원체계를 소개하고, 대학에서 배출된 창업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양대는 2020년부터 서울시의 지원으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뮤직 토토사이트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캠퍼스타운 뮤직 토토사이트경진대회'는 예비, 초기뮤직 토토사이트자를 대상으로 대학 내 캠퍼스타운 뮤직 토토사이트 전용공간을 제공하고 최대 3천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한양대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기관을 통해 학생 창업가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자들을 위한 자금지원 외에도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인큐베이팅존 부스로 참가한 산업융합학부 출신 정지호(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진행하는 창업기숙사인 247 스타트업 돔을 통해 장소를 제공받고 세무나 노무관련 전문 멘토링을 진행 받고 있다"며 "여러 지원과 함께 현재 beyo라는 회사를 통해 암표 거래를 차단하는 티켓프렌즈라는 티켓팅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beyo'는 여러 플랫폼에서 불법 암표 거래의 주요방식으로 이용되는 '아이디 옮기기 방식'을 차단하고 'beyo'만의 원터치 티켓팅 방식을 이용해 편리한 티켓팅을 돕는 플랫폼이다.

한양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던 시절, 축제를 개최하며 겪었던 티켓 암거래 이슈를 계기로 본 스타트업을 설립한 정 씨는 "사업을 시작할 때 자금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기에 처음에는 프로그램 개발 없이 제안서만 들고 다녔는데도 계약까지 따낼 수 있었다"며 "일단 뭐든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현재 저희가 공동구매 시 계좌 이체와 입금자 대조 과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가지고 있어 한양대 학생회나 동아리에서 요청하면 수수료 거의 없이 진행해 드릴 수 있으니 연락 바란다"며 동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양인의 창업 과정을 지켜봐온 장 직원은 "처음 학생 창업가가 창업을 시작할때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창업 전 과정을 함께할 팀 구성과 창업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제도에 대한 부족함 이다"며 "이를 위해 대학에서는 창업융합전공,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 등 제2전공과 같은 교육과정,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등의 활동을 제공하여 창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을 갖출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이번 2024 캠퍼스타운 페스티벌과 더불어 창업지원단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들은 여러분들이 창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도와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며 "창업이 궁금할 땐 창업지원단으로 주저하지 말고 찾아오시면 좋겠다"고 마지막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