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자 동아일보「“日아자부다이힐스처럼… ‘관계 맺는 녹지’가 미래 도시 모델”」 기사
7월 2일 자 <동아일보>는 HDC현대산업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 본부장 박희윤(도시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경영학과) 동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 동문은 한양대 도시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경영학 석사 취득 후 일본 와세다대에서 이공학술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리고 일본 디벨로퍼 모리빌딩의 최초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했다. 박 동문은 모리빌딩 서울지사장까지 지낸 뒤 2018년 HDC현대산업토토사이트 홍보 커뮤니티에 합류했다.
박 동문은 일본의 도시 개발 성공 비결에 대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을 민간과 공공이 공유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동문은 “국내에서도 일정 규모 이상 통합 개발 때 인센티브 부여 체계를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은 대지 규모를 너무 작게 개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도시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트로피 애셋 확보를 어렵게 한다”며 “국가전략상 필요한 곳은 용도지역 상향, 높이 규제 완화 등을 허용해 통합 개발을 촉진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박 본부장은 다가올 9월 착공될 광운대역세권 개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3032채 규모의 아파트·호텔 등을 짓는 복합 개발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준공 후 운영까지 맡는다. 박 동문은 “민간 디벨로퍼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이 기차역을 리모델링해 주목받았듯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잠재력을 구현해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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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