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자 「주담대 금리 하락에 수요 몰렸는데…내달부터 대출한도↓」기사
6월 22일 자 <연합퍼스타 토토>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에 관해 보도했다.
최근 금리산정 기준인 금융채 5년물 금리가 떨어지면서 최저금리가 3년 3개월만에 2%대로 내려왔다. 금리가 낮아지자 차주들의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신규 주택담보대출 차주들의 금리 부담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7월부터는 대출한도가 줄어들 전망이다. 주택 매매가 증가세인 것과 더불어 대출한도가 줄어들기 전에 빌리려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5대 은행 가계대출은 5월 말 부터 보름 만에 2조원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정환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가계대출 수준 자체는 높다고 볼 수 있다”며 “거시 경제적 안정성, 그리고 부동산 가격의 안정성 역시 중요하다고 볼 수밖에 없기에 어느정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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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은 커뮤니케이터
hje1105@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