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수 생명공학과 교수가 우리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화학산업인의 화학과 공로를 치하하는 2023년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 (2023년 10월 31일 개최)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 교수는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생명공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생분해성 및 생체적합성 고분자 소재 기반의 기능성 생체재료 설계 기술, 줄기세포 기능 제어 기술 및 단백질 기반 조직재생용 약물전달기술을 개발 및 융합하여 골, 연골, 혈관등과 같은 손상된 인체의 장기를 재생하는 조직공학, 재생의료 연구에 국내외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약 150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현재 22 건의 특허를 등록 및 출원했다. 또한 세계 조직공학 재생의학 관련 학회의 최고 국외전문학술지인 Tissue Engineering, Part B의 편집장(Editor-in-Chief)을 2019년부터 현재까지 역임하고 있으며 이외에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의 부편집장, 미국 생체재료학회의 전문학술지인 J. Biomedical Materials Research A(2014년 ~ 현재의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여 국내 생체재료 및 조직공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제고에 이바지했다.

한편, 화학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 시키고, 화학산업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9년부터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산·학·연·관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화학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화학유공자를 발굴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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